후삼국 · 역사 인물
신검
견훤을 몰아내고 왕이 된 후백제의 마지막 군주.
주요 행적
이에 불안을 느낀 신검은 935년(견훤 44) 3월에 능환과 두 아우 양검·용검 등의 권유를 받아들여 견훤을 금산사에 유폐시키고, 아우 금강을 죽이고 즉위했다. 신검은 933년 5월에 고려의 유금필 등과 더불어 접전한 점 등으로 미루어 보아 싸움터에서의 실전 경험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산사에 유폐되어 있던 견훤은 이듬 해 6월에 막내아들 능예, 딸 쇠복과 애첩 고비 등을 데리고 금성[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으로 달아난 뒤 사람을 보내 고려태조를 만나기를 청했다.
역사와 전승
부친 견훤을 축출한 뒤 왕위를 얻었으나 후백제의 마지막을 맞았다. 왕실 내부의 계승 다툼이 국가의 대외 경쟁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