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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 역사 인물

노국대장공주

원 황실 출신으로 공민왕과 혼인한 고려 왕비.

주요 행적

12세의 나이에 원에서 숙위생활을 하던 공민왕과 혼인하여 승의공주로 책봉됐다. 성품이 조용하고 단아했으며 15년 동안 고려 왕비로 있으면서 공민왕의 후비로서 책무를 다했다. 국내 기반이 미약한 공민왕의 정치운영을 지지하고 조일신의 난이나 흥왕사의 난 때 온몸으로 맞서 공민왕의 목숨을 지켜냈다.

역사와 전승

원 출신 왕비이지만 공민왕과 함께한 생애는 국가 간 단순한 대립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왕실 혼인이 외교 관계와 개인의 삶을 동시에 묶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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