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 역사 인물
명림답부
연나부 출신으로 국상을 지낸 고구려의 정치·군사 인물.
주요 행적
165년(차대왕 20) 조의로 있으면서 포악한 차대왕을 시해하여 왕제인 백고, 즉 신대왕이 즉위하는 계기를 만들었고, 166년(신대왕 2)에는 패자로 승진했다. 동시에 이때 최초로 설치된 고구려 지배세력의 회의체의 의장직인 국상에 취임했다. 172년에는 후한 현도태수 경림의 침입을 지구전을 펴 물리쳤을 뿐만 아니라 퇴각하는 군대를 좌원에서 대파하기도 했는데 그 공으로 좌원 및 질산을 식읍으로 하사받았다.
역사와 전승
연나부 출신의 유력자로 정치 변화와 대외 방어에 참여했다. 고구려 초기의 귀족 세력과 중앙 권력이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