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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 설화

수로부인

헌화가와 해가의 배경이 되는 신라 설화 속 인물.

전해지는 이야기

수로부인은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순정공의 부인이다. 수로부인은 순정공이 강릉태수로 부임할 때 동행했는데, 바닷가를 지나고 있을 때 한 노인이 높이가 천 길이나 되는 바위 위에 핀 철쭉꽃을 꺾어 와 「헌화가」를 지어 부르며 바쳤다. 이후 바다의 용이 부인을 끌고 바닷속으로 들어가니, 백성들이 모여 「해가」를 지어 불러 수로부인 을 구했다고 한다.이에 한 노인이 경내의 백성을 모아 노래를 지어 부르면 부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와 전승

헌화가와 해가를 통해 아름다움, 위험, 공동체의 노래가 연결된다. 용에게 끌려가는 장면 등은 실제 생애보다 신라의 신앙과 노래 문화를 전하는 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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