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 역사·전승
김삿갓
방랑 시인 김병연을 중심으로 형성된 시와 일화의 인물.
전해지는 이야기
그의 집안은 홍경래의 난이 발발했을 때, 조부였던 평안도 선천부사 김익순이 반란군에 투항한 죄로 폐족을 당했다. 그의 시 세계는 그가 방랑 이후 10년 동안 창작한 작품과 그 이후에 창작한 작품으로 구분된다. 방랑 이후 10년 동안 창작한 작품에서는 방랑 과정에서 느꼈던 고뇌와 좌절감이 드러나는 반면, 이후 작품에서는 풍자와 해학이 특징적인 면모를 보인다.
역사와 전승
김병연의 방랑과 시를 중심으로 익살과 풍자의 일화가 많이 형성되었다. 실제 작품의 귀속과 후대에 덧붙은 재치담을 구분해 읽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