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 역사 인물
홍경래
1771–1812
평안도에서 차별과 수탈에 저항하는 봉기를 이끌었다.
주요 행적
홍경래는 조선후기 우군칙과 평안도에서 반란을 일으킨 주모자이다. 과거에 낙방한 뒤 풍수로서 각지를 전전하며 백성들의 비참한 현실을 목도하면서 사회모순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되었고, 풍수로서 부호의 집을 드나들던 우군칙을 만나 반란을 모의했다. 향촌에서 성장한 세력과 상인·양반지식층까지 끌어들여 반란을 준비한 뒤 1811년 극심한 흉년으로 민심이 흉흉해진 틈을 타 난을 일으켰다.
역사와 전승
지역 차별과 수탈에 대한 불만 속에서 평안도의 봉기를 이끌었다. 영웅 한 사람의 반란보다 다양한 참여자의 이해와 조선 후기 사회의 균열을 함께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