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 역사 인물
허난설헌
1563–1589
섬세한 한시를 남긴 조선의 여성 시인.
주요 행적
1563년(명종 18)에 태어나 1589년(선조 22)에 사망했다. 허균의 누이로, 문장가문에서 성장하면서 오빠·동생의 어깨너머로 글을 배웠다. 임종 때의 유언에 따라 작품은 모두 소각되었는데, 동생 허균이 명나라 시인 주지번에게 건넨 작품 일부가 그녀의 사후 중국에서 간행되어 지금까지 전해진다.
역사와 전승
여성의 제한된 삶 속에서도 넓은 상상과 섬세한 감정을 한시로 표현했다. 남성 중심의 문단 밖에 있던 여성의 목소리를 전한다는 점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