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화 · 신화·신앙
감은장아기
삼공본풀이에서 자신의 복을 찾아 운명을 개척하는 인물.
전해지는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굿에서 '전상'의 근원을 풀이할 때 부르는 서사무가. 타고난 복으로 잘 살았다는 가믄장아기의 내력담을 통해 나쁜 전상을 제거하고 좋은 전상이 오기를 기원하는 무가이자 의례이다. 잘 알려져 있는 「내 복에 산다는 딸」 유형의 설화와 내용이 비슷해서 그 서사적 상관 관계가 주목되어 왔다.
역사와 전승
자신의 복이 스스로에게 있다고 말한 뒤 집을 떠나 삶을 개척한다. 운명을 부모나 권력자의 소유로 보지 않는 주체적인 목소리가 특징이다.